삼성重,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김우영 기자 2021. 7.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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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30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산하에 만들어진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다.

삼성중공업은 세부 추진 과제를 수행하는 ESG자문위원회와 ESG전담조직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ESG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환경, 안전, 준법 경영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조선소 구축을 목표로 ESG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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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30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산하에 만들어진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다. 주주가치 및 회사의 지속가능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ESG전략과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행을 관리·감독하는 최고의사 결정기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남 거제시 신현읍에 자리잡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세부 추진 과제를 수행하는 ESG자문위원회와 ESG전담조직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ESG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환경, 안전, 준법 경영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조선소 구축을 목표로 ESG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SG위원회는 ▲친환경·고효율 제품개발 선도 ▲탄소중립 조선소 운영 ▲안전·인권 경영 ▲상생 경영 ▲준법 경영 ▲대외협력 강화를 6대 실천전략으로 정하고 내부에서부터 외부 공급망, 고객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ESG경영 체계 확립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ESG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이슈”라며 “조선해양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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