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입당에 "잘했다..본인·가족 철저히 검증 받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잘하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실주의 정당주의 체제에 부응해서 본인의 모든 걸 내놓고 국민의 판단과 결정을 기다리는 게 온당한 태도이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잘하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실주의 정당주의 체제에 부응해서 본인의 모든 걸 내놓고 국민의 판단과 결정을 기다리는 게 온당한 태도이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대통령이란 그 나라의 운명과 국민들의 삶을 통째로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존재"라면서 "본인 또는 주변사람, 가족들의 모든 삶의 이력과 정치 철학, 미래 비전 등을 철저히 검증 받고 그에 따라 책임도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총장 본인이 '열공(열심히 공부)' 하신다고 했다"면서 "좀 더 빨리, 더 많이 공부해서 국민이 필요로 하고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js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