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국직부대 공무직근로자 코로나19 확진..軍 누적 14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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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30일 오전 10시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98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197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0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양주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로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진단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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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30일 오전 10시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98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197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0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양주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로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진단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424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80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밖에 29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중 코로나19 백신 1·2차 교차접종을 모두 마친 인원은 전날보다 3391명 늘어난 11만3164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1차 접종자 11만6922명 대비 약 96.8%에 해당한다.
군 당국은 30세 이상 장병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자들로 지난 4월 28일~6월 4일 기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개발 백신을 1차 접종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 19일부터 미국 화이자 개발 백신으로 2차 교차접종 중이다.
군 당국은 내달 초까지 30세 이상 장병들에 대한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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