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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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현재 법적보호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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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군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6551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4인 가구라면 40만원, 5인 가구는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법적보호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군은 기존에 입금되고 있는 복지급여 계좌로 8월24일에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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