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대형병원서 간호사 돌파감염.. 신생아 치료실 코호트 격리

채민석 기자 2021. 7.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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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한 대형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치료실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30일 화성시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에 따르면 해당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지난 28일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발현돼 병원 내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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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한 대형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치료실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30일 화성시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에 따르면 해당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지난 28일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발현돼 병원 내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5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며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A씨가 근무하던 치료실을 동일집단 격리한 후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진 등 30여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방역 당국의 조처에 따라 확진자가 머문 공간을 소독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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