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사우나 폭행 혐의에 "美 체류 중..이야기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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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62)이 호텔 사우나 폭행 혐의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주병진은 30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호텔 사우나 폭행 혐의와 관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다"면서 "내가 지금 미국에 있다. 손님을 맞고 있어 지금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주병진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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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은 30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호텔 사우나 폭행 혐의와 관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다”면서 "내가 지금 미국에 있다. 손님을 맞고 있어 지금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가 전날 주병진의 폭행 사건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주병진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내 자수성가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구상하던 중 젊은 시절 만난 적이 있는 주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쳐 당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욕설을 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진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검찰 송치했다.
한편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주병진은 1990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계의 신사'로 불리며 토크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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