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황용수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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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제6대 원장으로 황용수(사진) 박사가 취임했다.
황용수 신임 원장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황용수 원장은 비대면 취임사를 통해 "핵비확산․핵안보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와 진화하는 위협 속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기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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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제6대 원장으로 황용수(사진) 박사가 취임했다.
황용수 신임 원장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주기총괄연구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연구센터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자문위원 등을 거친 원자력 기술 및 정책 전문가다.
황용수 원장은 비대면 취임사를 통해 “핵비확산․핵안보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와 진화하는 위협 속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기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기관 고유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유관기관을 비롯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규제활동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황 원장은 구성원들의 능력과 성향에 따라 역할을 부여하여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조 및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진솔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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