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동차산업 근로자에 최대 120만원 복지포인트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자동차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로 이어진 인근 익산과 김제, 완주 지역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과 김제, 완주에 사는 만 18∼60세 근로자로, 근로자 수가 일정규모 이하인 기업에 재직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자동차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로 이어진 인근 익산과 김제, 완주 지역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올해 21억원을 들여 자동차 관련 기업 근로자들에게 최대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과 김제, 완주에 사는 만 18∼60세 근로자로, 근로자 수가 일정규모 이하인 기업에 재직해야 한다.
김제시는 50인 이하, 익산과 완주는 25인 이하 기업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다.
3개 시·군에서 600명씩 총 1천800명에게 분기별로 지역사랑 카드 30만원이 지급된다.
유사 지원사업인 전북 청년수당 지원자나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속, 외국인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31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희망자는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www.jbwork.or.kr)를 통해 서류를 내면 된다.
이종훈 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사업 결과에 따라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 ☞ 주병진, 사우나서 40대 폭행…피해자 "20년전 기억 달라…"
- ☞ 박수홍, 거짓방송 논란에 "아내와의 만남, 햇수로 4년이지만…"
- ☞ 조깅하던 판사 향해 차 돌진…CCTV 피살 영상에 공분
- ☞ "헤어진 걸 후회해"…메달 딴 후 생방송서 전 여친 깜짝 고백
- ☞ '성관계 녹음'으로 주지 협박 승려…법원 "제적처분 정당"
- ☞ 카약 앞에 콘돔을?…기발한 아이디어로 금메달
- ☞ 양의지에 끝내기 사구 던진 투수는 MLB 피츠버그 프런트 직원
- ☞ 오클랜드 도심 한국 호떡집에 장사진 이룬 사연
- ☞ 양궁서 '안산' 못넘은 日귀화 엄혜련 "훌륭한 경기 영광"
-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철수, '尹상남자' 홍준표 발언에 "그런 생각이면 공직 관둬야" | 연합뉴스
-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 되기로" | 연합뉴스
- 109세 노인의 조언…"통제할 수 없는 건 잊어라" | 연합뉴스
- 배달노동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마약검사 양성 | 연합뉴스
-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올가을 결혼…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김호중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제94회 춘향제 '미스춘향 진'에 김정윤씨 | 연합뉴스
- 김부겸 "25만원 준다고 가계 펴지진 않아…선별지원 했으면"(종합) | 연합뉴스
- "얼마 안되지만…" 주민센터 앞에 2천만원 놓고 사라진 남성 | 연합뉴스
-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학대 혐의 신도 긴급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