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안정환, 깜짝 선물 뭐길래..이혜원 "속은 '덜덜'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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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한밤 야식 선물에 해맑게 기뻐했다.
이혜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안정환이 선물로 받은 듯한 여러가지 음식들이 담겨 있었다.
이어 이혜원은 "여기 우동이랑 마끼를 진짜 좋아한다"며 "우동 불어서 안느(안정환의 별명)가 안될 거라 했는데, 와 대박 별로 안 불고 왔다. 어젠 한여름밤의 행복 이었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선물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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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한밤 야식 선물에 해맑게 기뻐했다.
이혜원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나 어젯밤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안정환이 선물로 받은 듯한 여러가지 음식들이 담겨 있었다.
잘 발려진 게살부터, 우동, 마끼, 성게알 등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사진들이 침샘을 자극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이혜원은 "안느가 양손 가득 어깨 으쓱하며 들고 들어온 #정호영 셰프님의 소중한 음식들"이라면서 유명 셰프인 정호영이 직접 만든 음식임을 인증했다.
이어 이혜원은 "여기 우동이랑 마끼를 진짜 좋아한다"며 "우동 불어서 안느(안정환의 별명)가 안될 거라 했는데, 와 대박 별로 안 불고 왔다. 어젠 한여름밤의 행복 이었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선물에 감동했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나는 안덥다 안덥다 안덥다' 오늘도 이말 세번 외치며 또 고고 한다. '살이야 빼면 되니까'라고 말했지만!…속은 '덜덜' 떨린다"며 "같이 다이어트할 친구를 찾아봐야겠다"라고 야식에 임하는 유쾌한 각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신혼 같아용", "너무 맛나겠어요. 최고예요", "재료부터가 남다르네요"라면서 여러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했다. 결혼 21년 차인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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