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양 늘리는 방법 & 국민 수유패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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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좋은 성분이 듬뿍 담긴 모유, 의외로 양이 부족해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모유가 잘 돌 수 있게 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모유양이 부족하다면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수유를 하기보다는 시간에 상관없이 최대한 자주 아기에게 젖을 물려보도록 한다.
아기가 젖을 빠는 것만으로도 호르몬과 유선을 자극해 모유의 양이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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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아기에게 좋은 성분이 듬뿍 담긴 모유, 의외로 양이 부족해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모유가 잘 돌 수 있게 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혈액순환 좋게 하기
먼저 모유가 잘 돌기 위해서는 혈류를 좋게 해야 한다. 모유는 혈액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가벼운 마사지 등으로 몸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유두나 유방 마사지를 하면 유방의 혈행을 좋게하고 유즙의 울혈을 막아 유선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수시로 젖 물리기
모유양이 부족하다면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수유를 하기보다는 시간에 상관없이 최대한 자주 아기에게 젖을 물려보도록 한다. 아기가 젖을 빠는 것만으로도 호르몬과 유선을 자극해 모유의 양이 늘어날 수 있다.
모유 잘 돌게 하는 음식 먹기
모유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젖 분비를 촉진하는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순서로 균형 있게 먹고 칼슘과 철분이 많은 음식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미역 속 요오드는 유즙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자궁 수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물 자주 마시기
모유수유를 할 때는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는 갈증을 많이 느낄 수 있으므로 목이 마를때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변비가 있다면 수분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모유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는 옥시토신의 분비를 줄이고, 이는 젖이 나오기 어려워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면 주변 사람이나 사회제도의 도움을 받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해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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