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좌측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관계사 총 임직원은 2020년 기준 1366명으로 2015년 대비 4.7배 증가했다. 이 중 2020년도에만 312(29.6%)명이 증가했다.

이번 으뜸기업 선정된 100여개 기업 중 제조업이 38곳이며, 뒤이어 정보통신업 20곳, 도매 및 소매업 12곳, 전문·기술서비스업 9곳, 보건복지업 9곳이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20곳, 중견기업 33곳, 중소기업 47곳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중견기업에 포함돼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매니지드 & 서포트 센터(Managed & Support Center)를 전담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를 비롯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인력 고용 창출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 및 고용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사와 연계해 역량있는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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