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국민연금, VC에 15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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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벤처(VC)펀드 위탁운용사에 1500억원을 출자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애 따르면 국민연금은 VC펀드에 1500억원을 위탁키로 하고, 운용사 4곳을 선정키로 했다.
다만 선정되는 운용사에 1500억원을 초과해 출자시 전 운용사는 동일비율로 출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기업이 해외기업 인수합병(M&A) 혹은 투자에 나설 때 국민연금이 1대1 매칭으로 공동펀드를 결성해 투자하는 코파펀드는 5000억원 규모로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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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이 벤처(VC)펀드 위탁운용사에 1500억원을 출자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애 따르면 국민연금은 VC펀드에 1500억원을 위탁키로 하고, 운용사 4곳을 선정키로 했다.
펀드별 300억~600억원 내 자율적으로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다만 선정되는 운용사에 1500억원을 초과해 출자시 전 운용사는 동일비율로 출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8월 26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11월에 최종 선정한다.
이번 대상 펀드는 국민연금의 비중이 출자약정총액의 40% 이하다. 운용사 의무출자비율은 출자약정총액의 2% 이상이다.
투자기간은 4년 이내로, 펀드만기는 8년 이내다. 만기는 1년씩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국민연금은 PEF 위탁운용사에 케이스톤파트너스, 이엔에프프라이빗에퀴티(E&F PE), 이음프라이빗에퀴티(이음 PE),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등 4곳을 선정했다.
공동투자 펀드는 6000억원 이내로 KB자산운용, SKS PE를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이 해외기업 인수합병(M&A) 혹은 투자에 나설 때 국민연금이 1대1 매칭으로 공동펀드를 결성해 투자하는 코파펀드는 5000억원 규모로 출자한다. 1개사를 선정하는데, 전략적투자자(SI)의 신용등급이 A- 이상이다. 기금의 투자원금 손실 최소화 및 수익우선 배분에 적합한 투자조건 및 구조를 제공해야 한다. 위탁운용사가 SI와 특수관계인이면 펀드 운용상 이해 상충 해소를 위해 Co-GP 제안이 필수다. 지난해에는 1조원 이내로 운용사 2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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