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비하' 유튜버 3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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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비하하는 등 모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우 부장검사)는 전날 모욕 혐의로 유튜버 2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약식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9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은 정 교수가 안대를 착용하고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을 조롱하고 여성 비하적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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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비하하는 등 모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우 부장검사)는 전날 모욕 혐의로 유튜버 2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약식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9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은 정 교수가 안대를 착용하고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을 조롱하고 여성 비하적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과 함께 고소 당한 유튜버 1명은 모욕죄에 이르지 않는다는 법리적 판단에 따라 불기소됐다.
정 교수 측은 지난해 11월 해당 유튜버들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이 사건은 같은 해 12월 검찰에 송치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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