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주년 맞은 티아라, '완전체' 컴백 예고 "첫눈 오기 전에..회사 없이 준비 중"

경예은 2021. 7. 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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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티아라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29일 지연, 큐리, 은정, 효민 등의 멤버들은 데뷔 12주년 기념 브이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본래 7인조였던 티아라는 화영, 보람, 소연 등 3명의 멤버가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으며,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을 끝으로 잠정 해체했기에 이번 컴백 소식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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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29일 지연, 큐리, 은정, 효민 등의 멤버들은 데뷔 12주년 기념 브이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효민은 “첫눈이 오기 전에 컴백할 것”이라며 “곡이 이제 곧 나온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지연은 “회사 없이 우리끼리 움직이다 보니 굉장히 바쁘다”며 “그동안 회사에서 매니저분들, 스태프분들이 뒤에서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해주셨는지 지금 체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크라이크라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본래 7인조였던 티아라는 화영, 보람, 소연 등 3명의 멤버가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으며,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을 끝으로 잠정 해체했기에 이번 컴백 소식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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