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200여대 대상

윤난슬 2021. 7.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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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 관내 학원(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200여 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완산경찰서를 비롯해 전주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함께했다.

김주원 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의 노력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고 있는 학원 등 관계자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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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 관내 학원(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200여 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완산경찰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 관내 학원(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200여 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완산경찰서를 비롯해 전주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함께했다.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2021년 5월 27일 시행)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6종에서 유아 교육진흥원, 대안학교 등 18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참여 기관들은 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운행기록 유지, 구조 장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의 경우 안전교육(2년에 1회·3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주원 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의 노력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고 있는 학원 등 관계자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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