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로 십자수 등 취미 용품 매출 70%↑

이은비 2021. 7.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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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취미 용품 수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지 롯데온 홈리빙팀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이색 취미 용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악기와 DIY 그리기, 원예 및 가드닝 등의 상품에 집중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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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취미 용품 수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ON)은 이달 1∼25일 취미 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70.6% 뛰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악기 및 피규어 등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70%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보석십자수·칼림바·오카리나 등 기존에 자주 접하지 않았던 취미 용품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십자수나 명화 그리기 등 DIY(직접 만들기) 상품 매출은 220.7% 증가했다. 원예·가드닝 용품 매출은 166.3% 늘었다.

최현지 롯데온 홈리빙팀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이색 취미 용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악기와 DIY 그리기, 원예 및 가드닝 등의 상품에 집중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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