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2분기 영업익 4배 '껑충'..원자재·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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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원자재 시황 상승과 물동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LX인터내셔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25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 시황의 상승과 생산량 증가, IT 트레이딩 물량 증가, 해운·철도 중심의 물류 외부 사업 호조, 육상·창고 물류(W&D) 신규사업 확대가 회사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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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원자재 시황 상승과 물동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LX인터내셔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25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5.2%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7.3% 증가한 3조9560억원을 나타냈다.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고루 개선됐다.
자원 시황의 상승과 생산량 증가, IT 트레이딩 물량 증가, 해운·철도 중심의 물류 외부 사업 호조, 육상·창고 물류(W&D) 신규사업 확대가 회사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 생활자원, 솔루션 등 경쟁력을 보유한 기존의 자산들은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니켈 등 2차전지 핵심 광물 개발,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자원순환, 헬스케어, 디지털 컨텐츠 등 미래 유망한 분야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속가능한 독자 운영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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