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이칠린 8월 데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생 연예 기획사 KM엔터테인먼트가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을 론칭한다.

KM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에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게재해 아이칠린의 데뷔를 알렸다. 영상에는 아이칠린의 그룹명과 로고가 밝은 빛을 뿜어내며 등장한다. 이미지에는 컬러풀한 보랏빛 팀 로고가 담겼다.

KM엔터테인먼트는 팀 로고에 대해 “아이칠린의 이니셜 ‘I’와 ‘C’를 강조하며 캘리그래피 스타일의 타입페이스로 아이칠린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팀명 아이칠린에 대해선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의 합성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리스너들이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 하기를 바라는 의미와 서로 다른 곳에 있던 이들이 모여 7명의 아이칠린이 됐다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아이칠린은 8월 데뷔 예정이다. 향후 멤버별 프로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