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레너드 프리먼 영입하며 외국 선수 구성 마쳐

김영훈 2021. 7.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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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외국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DB는 30일 구단 SNS를 통해 "2021-22시즌 함께할 외국 선수로 레나드 프리먼(Lennard Freeman)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DB는 프리먼에 대해 "수비형 외국인 선수로 공격력이 좋은 메이튼과 함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프리먼까지 가세하면서 DB는 외국 선수 조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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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외국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DB는 30일 구단 SNS를 통해 “2021-22시즌 함께할 외국 선수로 레나드 프리먼(Lennard Freeman)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미 KBL 공시도 마친 상황이다.

1995년생 레나드 프리먼은 203cm의 신장에 120kg의 체중에서 알 수 있듯이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을 졸업한 프리먼은 터키와 벨기에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이스라엘 리그에서 뛰었다. 하포엘 하이파에서 활약한 그는 31경기 평균 10.5득점 8.4리바운드 1.0어시스트 0.8스틸을 기록했다.

DB는 프리먼에 대해 “수비형 외국인 선수로 공격력이 좋은 메이튼과 함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DB는 이에 앞서 얀테 메이튼과도 재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도중 합류했던 메이튼은 타고난 센스를 앞세운 공격력이 특기인 선수. 30경기 평균 22분 출전해 평균 17.4득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3점슛 성공률도 37.3%로 준수했다.

여기에 프리먼까지 가세하면서 DB는 외국 선수 조합을 완료했다.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적절히 맞춘 DB가 다음 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원주 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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