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강화' 도서관 방역 현장 점검

조용철 2021. 7.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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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소속 도서관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차관은 먼저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 환기 등 도서관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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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소속 도서관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차관은 먼저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 환기 등 도서관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모범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도서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서관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문화시설이 휴관하는 중에도 도서 택배 또는 우편 배달 서비스, 승차대출(드라이브 스루), 공공장소(지하철 등)에의 무인도서대출시스템 설치·운영 등,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적극 추진중이다.

기존 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새롭게 온라인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국민들에게 지식정보와 문화향유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좌석 간 가림막 설치, 도서 대출 전후 소독, 시설 정기적 소독 및 환기 등으로 안전한 도서관 방역 환경을 만들어 코로나 방역의 우수사례로 꼽혀왔다.

오 차관은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서관 시설의 확진자 발생률이 낮은 것은 도서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방역 조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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