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대표은퇴' 크로스, 유벤투스가 노린다.. 이적료 545억

우충원 2021. 7.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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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토니 크로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크로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7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에 데뷔한 크로스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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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토니 크로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크로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크로스에 대해 4000만 유로(54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하고 이적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에 데뷔한 크로스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트레블을 거뒀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도 기록했다. 또 독일 대표팀 일원으로 106경기에 나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도 경험했다. 

그러나 크로스는 유로 2020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은퇴도 선언했다. 크로스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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