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성인 인구 80% 백신 접종 완료..거리두기·인원제한 해제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7. 30.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태평양 미국 자치령 괌의 성인 인구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30일 괌정부관광청은 이날(현지 시간)부터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DPHSS)가 권장하는 지침 준수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괌정부관광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태평양 미국 자치령 괌의 성인 인구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30일 괌정부관광청은 이날(현지 시간)부터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DPHSS)가 권장하는 지침 준수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운동 시설 등의 다중 이용 시설 등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방침은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부장은 "괌은 안전하게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괌 정부 및 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