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증상 30대 등 3명 확진..누적 529명

이은희 2021. 7.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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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30일 유증상 30대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안강읍의 60대 남성인 527번은 전날 확진된 524번 등 3명과 함께 만나 감염됐다.

경주시는 전날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장례식장의 방문객 270여 명과 외동읍의 외국인 근로자 525번의 같은 회사 직원 50여 명을 검사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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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30일 유증상 30대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해 이달에만 76명, 누적확진자는 529명으로 늘었다.

이날 안강읍의 60대 남성인 527번은 전날 확진된 524번 등 3명과 함께 만나 감염됐다. 다른 한 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됐다.

528번은 40대 여성으로 울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30대 남성인 529번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경주시는 전날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장례식장의 방문객 270여 명과 외동읍의 외국인 근로자 525번의 같은 회사 직원 50여 명을 검사했다. 대상자 전원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경주지역은 전날 검사한 938명을 포함해 전체 검사자는 17만7501명, 그중 343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은 인구 25만2602명 대비 1차 접종률이 38.34%이며 14.12%가 접종을 완료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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