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신 여권 강행..다음 달 카페·기차 등에도 필수로

황대훈 기자 2021. 7.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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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뉴스]

프랑스가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백신 여권 정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8월 9일부터 식당이나 카페, 장거리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보건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주 이런 내용의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백신 여권 법안은 다음 달 5일, 헌법재판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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