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하북 도시재생사업 준비..대통령 사저와 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하북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양산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문 대통령 사저 공사와 관련한 '양산시·청와대 경호처·하북면민 두 번째 정례 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 시장, 박주영 청와대 경호처 지원단장, 이종희 시의원과 사저가 위치한 평산마을을 포함한 하북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하북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양산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문 대통령 사저 공사와 관련한 '양산시·청와대 경호처·하북면민 두 번째 정례 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사저 공사와 관련 없이 예전부터 하북면 발전을 위해 준비한 도시재생사업이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김 시장, 박주영 청와대 경호처 지원단장, 이종희 시의원과 사저가 위치한 평산마을을 포함한 하북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3일 첫 정례 간담회 후 37일 만의 대화다.
그는 간담회 종료 후 연합뉴스와 만나 "하북면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참석자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면민이 사저 공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주차공간 문제 등을 건의하고 김 시장 등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가스 공급 요청 등 면민 생활에 필요한 요청사항도 건의됐다.
김 시장은 "(월 1회 정례 간담회를) 한 달이든 보름이든 간격을 두지 않고 언제든 시민 요청이 있으면 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경호처 지원단장도 간담회 종료 후 만난 자리에서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북면민 목소리를 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는 오전 10시 20분께 시작돼 종료 예정 시간을 넘겨 정오까지 진행됐다.
image@yna.co.kr
- ☞ 주병진, 사우나서 40대 폭행…피해자 "20년전 기억 달라…"
- ☞ "헤어진 걸 후회해"…메달 딴 후 생방송서 전 여친 깜짝 고백
- ☞ 조깅하던 판사 향해 차 돌진…CCTV 피살 영상에 공분
- ☞ '성관계 녹음'으로 주지 협박 승려…법원 "제적처분 정당"
- ☞ 카약 앞에 콘돔을?…기발한 아이디어로 금메달
- ☞ 양의지에 끝내기 사구 던진 투수는 MLB 피츠버그 프런트 직원
- ☞ 국가대표 유니폼 쓰레기통에 버리고 떠난 선수들 결국…
- ☞ 복지 지원 거부하던 수급자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 양궁서 '안산' 못넘은 日귀화 엄혜련 "훌륭한 경기 영광"
-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 연합뉴스
- 일본인 1명, 피키스탄서 등반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