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추가경정예산안 등 25건 처리

박슬용 기자 2021. 7.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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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1조 6299억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유재구 의장은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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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 익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하고 있다.(익산시의회 제공)2021.7.30/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1조 6299억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Δ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3억 Δ도시가스 보급사업 3억5000만원 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5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또 Δ조례안 14건(의원발의 8건) Δ동의안 4건 Δ2021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4건 Δ중앙동 침수피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5건의 안건도 처리됐다.

시의회는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승인하고, 10월까지 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침수피해의 진상규명 및 해결책 모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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