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춘 교수, 동국대에 '굿티처스 장학금' 1억원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대는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사진)가 '굿티처스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굿티처스 장학금'은 2학기부터 사범대학 재학생에게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현금과 부동산, 미술품 등 총 111억원을 기부했다.
권 교수는 동국대 외에도 예술의전당에 창작지원금 4억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동국대는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사진)가 '굿티처스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굿티처스 장학금'은 2학기부터 사범대학 재학생에게 지급한다. 7개 학과에서 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모교인 동국대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현금과 부동산, 미술품 등 총 111억원을 기부했다.
2005년부터 매년 이과대학 6개 학과에서 학기마다 6명씩 선발해 '초허당기회장학금'을 주고 있다. 2019년에는 '초허당특별장학금'을 신설해 12개 단과대학에서 1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초허당은 권 교수의 호다.
권 교수가 기증한 82억원 상당의 미술품 82점은 동국대 일산캠퍼스 옥내·외에 전시되고 있다. 이 중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김환기, 김기창, 박노수, 박서보의 작품은 '초허당 상설전시관'을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권 교수는 동국대 외에도 예술의전당에 창작지원금 4억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한국예술위원회(ARKO)로부터 '2019 대한민국 예술후원인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1위 승리·2위 김호중…"구혜선이 왜 나와"
- "부모님에 들킬까 봐" 갓 태어난 영아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
- 이영애, 남프랑스보다 아름다운 청순 미모…53세에도 소녀 같은 매력 [N샷]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
- 고속도로 1차로 달리며 '쿨쿨'…자율주행 켜고 숙면한 운전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