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공장 지붕 작업하던 50대 추락 사망

김명규 기자 2021. 7.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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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지붕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이 지붕 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3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5분쯤 김해 진영읍의 한 공장 지붕에서 슬레이트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10m 높이 지붕에서 떨어졌다.

경찰은 슬레이트 제거 작업 중 지붕 일부가 파손되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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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에서 지붕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이 지붕 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3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5분쯤 김해 진영읍의 한 공장 지붕에서 슬레이트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10m 높이 지붕에서 떨어졌다.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CPR(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A씨는 사망했다.

경찰은 슬레이트 제거 작업 중 지붕 일부가 파손되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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