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무실점' 류현진 시즌 10승, 보스턴 상대로 13-1 대승 견인

김태욱 기자 2021. 7. 30.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토론토 이적 후 첫 10승을 달성했다.

30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을 2피안타·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에 단 1점만 내주며 13-1 대승을 거뒀다.

직구(33개)·커터(24개)·체인지업(17개)·커브(13개)를 던진 류현진의 이날 투구수는 87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토론토 이적 후 첫 10승을 달성했다.

30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을 2피안타·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에 단 1점만 내주며 13-1 대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 팀원들의 실책성 수비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3회부터 수비 안정과 함께 5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에는 코데로에게 커브를 4개나 던지며 삼진 처리했다. 직구(33개)·커터(24개)·체인지업(17개)·커브(13개)를 던진 류현진의 이날 투구수는 87개다. 류현진의 이날 최고 구속은 92마일(약 148km)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빅리그 진출 후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린 건 통산 네 번째다. 앞서 세 차례 두 자릿수 승리는 모두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이던 2013년·2014년·2019년 각각 14승을 기록했다.

[머니S 주요뉴스]
"남편은 잠옷 없음"… 함연지, 5성급 호텔서 하룻밤
"힘내요!" 제니 응원에… 수영 황선우 반응은?
한일전 앞둔 김연경의 자신감… “다 아는 애들”
최화정, 신부되나…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 누구와?
남자축구 파워랭킹, 한국 3위… 1위가 일본?
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의식 회복 못해
"한일전은 이겨야 제맛"… 女핸드볼, 드디어 첫승
황선우 "100m 결승 만족… ITZY에게도 감사"
폭염에 실신 속출한 테니스… 변경한 시간도 수상해
"기분 더럽다"… 백종원, '방송용 눈물'에 분노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