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최대 실적 낸 HMM, 노조 파업 위기..임금인상률 5.5% vs 2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선사인 HMM(011200)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임금 단체협상 난항으로 파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사무직원들로 구성된 육상노조는 이날 대의원회의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중앙노동위원회 쟁의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2011년부터 8년간의 임금 동결되어 왔고,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만큼 2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선사인 HMM(011200)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임금 단체협상 난항으로 파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사무직원들로 구성된 육상노조는 이날 대의원회의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중앙노동위원회 쟁의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2011년부터 8년간의 임금 동결되어 왔고,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만큼 2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에서는 연봉 5.5% 인상과 월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어 노조는 중노위 조정도 불발될 시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