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 선정

송연주 2021. 7.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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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GPTW)가 주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는 2020년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16개국에서 응모한 2500개 회사 중 상위 200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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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W, 아시아 16개국 2500개 기업 평가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대웅제약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GPTW)가 주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는 2020년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16개국에서 응모한 2500개 회사 중 상위 200개사가 선정됐다. GPTW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기반해 신뢰경영지수를 평가하고, 또 각 회사로부터 공적서를 받아 기업문화 점수를 매겼다. 이번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200개 기업 중 총점 10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려는 직원들에 전폭 지원한다. 한 사람이 여러 직무를 경험하도록 하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가 대표적이다. 직원이 다양한 업무에 도전해 생각의 틀을 깨고 성장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많은 직원이 CDP를 통해 둘 혹은 셋 이상의 직무를 경험하고 있다.

또 직책 대신 'OO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와 직무급 제도도 직원들의 수평적인 소통을 장려하고 있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서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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