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담스고르 영입제안 없었다" 삼프도리아 고민

우충원 2021. 7. 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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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미켈 담스고르에 대한 관심은 진짜일까.

데일리스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담스고르에 대해 진짜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담스고르에 대해 토트넘이 큰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만 나왔다. 대회가 끝났지만 정확하게 삼프도리아가 연락을 받은 것이 없다"고 보도했다.

담스고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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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의 미켈 담스고르에 대한 관심은 진짜일까. 

데일리스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담스고르에 대해 진짜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담스고르에 대해 토트넘이 큰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만 나왔다. 대회가 끝났지만 정확하게 삼프도리아가 연락을 받은 것이 없다"고 보도했다. 

담스고르는 유로 2020서 덴마크의 4강행을 이끈 라이징 스타다. 특히 잉글랜드와 4강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했다.

담스고르는 지난해 여름 노르셸란(덴마크)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둥지를 옮겨 활약 중이다. 좌측 윙어와 2선 중앙에서 뛸 수 있는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5경기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삼프도리아는 올여름 담스고르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닥쳐 작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프도리아도 고민에 빠졌다. 정확한 영입 제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담스고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을 비롯해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AC 밀란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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