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학교 축구부 학생 확진 2명 늘어..누적 22명

정지형 기자 2021. 7.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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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한 중학교 축구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작구 중학교 축구부 관련 학생 확진자는 전날(29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22명으로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 2명까지 포함하면 축구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학생 확진자는 축구부 신규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총 4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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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학생 확진자 41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2021.7.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동작구 한 중학교 축구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작구 중학교 축구부 관련 학생 확진자는 전날(29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22명으로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 2명까지 포함하면 축구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앞서 지난 21일 축구부 도우미가 확진되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고 22일부터 확진자가 이어졌다.

학생 확진자 같은 경우 1학년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학년 7명, 3학년 4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학생 확진자는 축구부 신규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총 41명이라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 24일과 전날(29일) 사이에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생이 12명이며 중학생 7명, 유치원생 3명이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3814명으로 늘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도 7명 추가로 나왔다. 초등학교가 4명이며 중학교 2명, 유치원 1명이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72명으로 증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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