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전 피크아웃 재부각' LG전자 5% 가까이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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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이어진 비대면 수요 둔화 우려에 LG전자(066570)가 4% 넘게 빠지고 있다.
30일 오후 2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일 대비 4.80% 떨어진 15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IT 내구재에 대한 고점 우려가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이후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진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포지션닝을 잘 하고 있는 LG전자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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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이어진 비대면 수요 둔화 우려에 LG전자(066570)가 4% 넘게 빠지고 있다.
30일 오후 2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일 대비 4.80% 떨어진 15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전 시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경쟁사의 올레드 TV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당초 예상보다 높은 마케팅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날 주가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IT 내구재에 대한 고점 우려가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이후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진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포지션닝을 잘 하고 있는 LG전자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3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1조 1,8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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