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쌍용차 인수전.. SM그룹도 뛰어들었다

박찬규 기자 2021. 7. 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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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동안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인 미국 카디널원모터스(구 HAAH오토모티브)와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 스쿠터 업체 케이팝모터스 등이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30일 재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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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동안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인 미국 카디널원모터스(구 HAAH오토모티브)와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 스쿠터 업체 케이팝모터스 등이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SM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동안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인 미국 카디널원모터스(구 HAAH오토모티브)와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 스쿠터 업체 케이팝모터스 등이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30일 재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다.

SM그룹은 건설, 해운, 소재 등을 아우르는 재계 38위 그룹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전기차 부문에서 남선알미늄, 벡셀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사업 등에선 건설부문과도 협업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SM그룹은 쌍용차 인수후보로 거론된 회사 중에선 가장 자금력이 가장 좋다"며 “인수 의지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룹 내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쌍용차 공익채권 약 3900억원과 앞으로 추가 투입될 비용을 합할 경우 실제 인수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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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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