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주식시장은]코스피 1% 가까이 낙폭 키우며 3,2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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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압력에 코스피가 1% 가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77포인트(0.95%) 떨어진 3,211.88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4억 원, 6,088억 원을 팔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67포인트(1.12%) 내린 1,032.4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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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압력에 코스피가 1% 가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77포인트(0.95%) 떨어진 3,211.8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8.28포인트(0.26%) 하락한 3,234.37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4억 원, 6,088억 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8,747억 원을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LG화학(+0.96%)을 빼고 대부분 울상이다. 삼성전자(-0.38%), SK하이닉스(-0.88%), NAVER(-0.91%), 카카오(-0.34%), 삼성바이오로직스(-1.43%), 삼성SDI(-2.75%), 현대차(-1.35%), 셀트리온(-1.91%) 등이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67포인트(1.12%) 내린 1,032.4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2,514억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1억 원, 1,115억 원을 팔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장 후반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인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되었으나 뚜렷하게 피크아웃 논란을 잠재울 정도의 가이던스 제공이 없었다는 점에서 당분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주식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다음주 한국 수출입 통계,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미국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축소될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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