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남한강변에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

이병찬 2021. 7.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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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하류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2023년까지 삼태극 풍수휴양촌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 밑그림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풍수지리 조사, 노을과 남한강 가시권 분석, 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00억9000만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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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100억원 투입.."이색 체류형 관광지"
삼태극 풍수휴양촌 입지 예정지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주댐 하류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2023년까지 삼태극 풍수휴양촌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 밑그림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차별화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구상에 공을 들여왔다. 풍수지리 조사, 노을과 남한강 가시권 분석, 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00억9000만원을 투자한다. 풍수와 낙조를 테마로 한 이색 체류형 관광지로 꾸밀 계획이다.

남한강 노을을 조망하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노을전망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숙박시설), 기체험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하나로 추진되는 관광지 조성사업"이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가족친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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