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기 확진자 접촉자 등

이수민 기자 2021. 7. 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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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광양과 영광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2026~2027번으로 분류됐다.

2026번 확진자(광양)는 기 확진자인 1773번의 가족이다.

2025번(목포)은 기 확진자인 전남 2019번의 배우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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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누적 5명째..광양·목포·여수·영광·완도 각 1명
지난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주차장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있다. 2021.7.29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광양과 영광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2026~2027번으로 분류됐다.

2026번 확진자(광양)는 기 확진자인 1773번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초등학생으로 동생(1773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했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2027번 확진자(영광)는 유증상 자발적 검사를 한 30대다. 그는 영광 소재 한 식당에 근무하고 있으나 2주 전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5일 가족의 진료를 위해 서울 한 병원을 찾았던 동선이 발견돼 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까지 전남에서는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여수, 완도, 목포 1명씩이다.

2023번(여수) 확진자는 해외입국한 환자다. 그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내국인으로 별도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4번(완도)은 소안도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검출된 확진자다. 그는 소안도 내에 있는 한 공부방의 원장으로 알려졌다.

2025번(목포)은 기 확진자인 전남 2019번의 배우자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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