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19금 판정 신곡으로 컴백..크리스 브라운 프로듀서 참여

2021. 7. 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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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다가 래퍼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가 참여한 새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인 아베돈(Avedon)이 참여한 새 디지털 싱글 '신(spicy)'을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곡은 그래미 상 후보에도 오른 세계적인 프로듀서 아베돈,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젠 모렐(Jenn Morel)이 곡을 만들었고, 나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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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나다가 래퍼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가 참여한 새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인 아베돈(Avedon)이 참여한 새 디지털 싱글 ‘신(spicy)’을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spicy)’은 파워풀한 드럼 비트와 반복적인 딥베이스 위에 몽환적인 신스 리드 테마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세련되면서 남미의 뜨거운 느낌을 품고 있는 강렬한 분위기의 노래다.

이 곡은 그래미 상 후보에도 오른 세계적인 프로듀서 아베돈,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젠 모렐(Jenn Morel)이 곡을 만들었고, 나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나다는 가사를 통해 ‘본좌가 돌아왔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트월킹’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암시하고 있다.

나다의 이번 신곡 ‘신(spic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국내 방송사 심의 결과 19금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는 전 방송사에서 19금 판정을 받았으나 음원의 경우 MBC에서만 방송불가로 통보받아 재심의를 통해 순화된 표현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매되는 음원의 경우 테마를 살리기 위해 원안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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