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일산엘로이' ..오는 8월 6일 청약

[서울경제]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가 지속 되는 가운데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이 일산에서 'THE SHARP 일산엘로이'를 선보인다. 청약접수는 오는 8월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이뤄진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 3개 블록(C-1-1, C-1-2, C-2)에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 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별 실 수는 ▲C-1-1블록 741실 ▲C-1-2블록 494실 ▲C-2블록 741실이다.

단지 명인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명칭인 '더샵'과 단지가 조성되는 입지인 '일산'에 각각 ‘고급, 왕족, 최고’라는 뜻을 가진 'Luxury, Royal, Excellent'의 앞 글자를 딴 '엘로이(LROE)'를 결합한 합성어다. "가장 명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프리미엄 단지"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이곳에 개통될 서해선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백마역을 이용하면 3호선 대곡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곡역에 조성될 GTX-A노선(2026년 예정)을 이용하여 강남 삼성역까지 약 30분정도에 이동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4베이, 2면개방형 구조,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한 타입별 맞춤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2.5m의 높은 천장고 적용(타입별 상이)으로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또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도 넓혔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인당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군별 300만원(전용면적 84㎡ 타입 기준) 이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