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곳곳 비..찜통더위 지속

김금이 2021. 7. 30. 13: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겠지만 습한 날씨로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져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될 전망이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3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의 경우 10~50㎜이고,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서해 5도는 5~30㎜다.

[김금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