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철 농산물 안전성 수거·검사 실시

이학권 2021. 7. 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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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장과 마트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과 부적합 빈발 농산물 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거된 농산물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잔류농약 230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에 따른 농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해 유해 농산물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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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고창군 제공).2021.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장과 마트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과 부적합 빈발 농산물 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깻잎 등 엽채류와 소비량이 많은 농산물 위주로 10건을 수거했다.

수거된 농산물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잔류농약 230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잔류농약 등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선 판매중지, 폐기 등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에 따른 농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해 유해 농산물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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