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압도적인 경기력 선보인 벨기에, 푸에르토리코 꺾고 8강 진출 성공

민준구 2021. 7.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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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푸에르토리코의 도전을 가볍게 무시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벨기에는 30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C조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87-52로 크게 승리했다.

2연승을 차지한 벨기에는 첫 올림픽 출전에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전반을 43-24로 앞선 벨기에는 후반에도 큰 반전 없이 푸에르토리코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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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푸에르토리코의 도전을 가볍게 무시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벨기에는 30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C조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87-52로 크게 승리했다. 2연승을 차지한 벨기에는 첫 올림픽 출전에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1쿼터를 제외하면 벨기에가 압도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전반을 43-24로 앞선 벨기에는 후반에도 큰 반전 없이 푸에르토리코를 꺾었다.

에이스 엠마 미스먼은 26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스타그 자매 역시 나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느 메스타그가 18점 3리바운드, 킴 메스타그는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벨기에의 돌격대장 줄리 알레망은 1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지난 호주 전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푸에르토리코는 자즈몬 과트미가 20점 5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동료 선수들의 부진이 발목을 잡으며 조기 탈락 위기에 놓였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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