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1827.70달러..달러 약세 힘입어 2주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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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0.2% 하락한 온스당 1827.70달러(209만6737원)에 거래됐다.
금값이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지난 15일 1832.40달러(약 210만2862원)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조만간 통화부양정책을 철회하거나 금리 인상에나서지 않을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달러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금값이 부양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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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금값이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0.2% 하락한 온스당 1827.70달러(209만6737원)에 거래됐다.
금값이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지난 15일 1832.40달러(약 210만2862원)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월 21일 이후 주간 최대 상승률 1.5%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조만간 통화부양정책을 철회하거나 금리 인상에나서지 않을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달러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금값이 부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의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91.855를 기록, 지난달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값은 상승한다.
보도에 따르면 금값은 올해 남은 기간 현재의 온스당 1830달러대를 상회한 뒤 내년도 세계 경기가 회복되고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 통화정책을 시행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한편 이날 은은 0.3% 하락한 온스당 25.46달러, 팔라듐은 0.4% 상승한 2655.21달러, 백금은 0.7% 하락한 1053.47달러로 마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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