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대, 고품질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등

안성수 2021. 7.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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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전문랩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학교는 과기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청, 남서울대학교, 제너럴 이노베이션즈, 퀀텀웨이브 등 다섯 개 기관이 참여, 컨소시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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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대학교 전경.(사진=충북대학교 제공) 2021.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전문랩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제작자들의 아이디어와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구를 갖춘 공동작업실을 뜻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대는 창업지원단 내 '충북 PRO 메이커스'를 설치해 개인 및 기업에 고품질의 시제품 및 초도제품 생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부, 지자체로부터 올해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전용공간(1391㎡)과 창업지원공간(2415㎡), 산업용 장비(38종 55대)를 구축한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올해 12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서비스에 앞서 사전 안내 및 홍보로 지역 주민과 기업에게 온오프라인 사전예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충북대학교는 과기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청, 남서울대학교, 제너럴 이노베이션즈, 퀀텀웨이브 등 다섯 개 기관이 참여, 컨소시움을 구성했다.

이번에 구축된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상담 및 응급 의료 음성 데이터'는 진료 상담 예약, 응급 의료 음성 데이터의 신뢰성 검증 모델 및 알고리즘 구축, 확장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라벨링 전사 작업과 정제 업무를 통해 의료 IT 산업 분야에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학교 및 충북대학교병원 소속 13명 외 84명의 크라우드소싱 인력 등 총 88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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