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익산지사·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활동 맞손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관련 상호협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ESG 경영실천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이어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속해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한전 익산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전통시장에 비상 발전차를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초·중학교 대상 '주니어 전기교실',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김광중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표적 사회책임기업으로서 ESG 경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