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경수 · 오거돈 공석 송구..'부울경 메가시티' 중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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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으로 공석이 생긴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3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과 경남에 김경수 지사와 오거돈 시장 등 두 분 공석이 생긴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또, 전날 부산을 방문해 해운업계 현안을 청취한 것과 관련해 "해운업계의 과징금 문제에 대해 정부와 당이 협력해 지혜로운 방안을 찾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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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으로 공석이 생긴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3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과 경남에 김경수 지사와 오거돈 시장 등 두 분 공석이 생긴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공백을 차질 없이 메워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이 중단 없이 추진되도록 특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일환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미래전략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위원장엔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됐습니다.
송 대표는 또, 전날 부산을 방문해 해운업계 현안을 청취한 것과 관련해 "해운업계의 과징금 문제에 대해 정부와 당이 협력해 지혜로운 방안을 찾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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