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보스턴 전 6이닝 무실점 '통산 네 번째 두 자릿수 승수 달성'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1. 7. 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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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4번째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팀 타선이 폭발하면서 13-0으로 크게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은 팀이 13-1로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10승(5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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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4번째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후 2회말에도 알렉스 버두고에게 빗맞은 내야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보비 달벡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1, 2루에 몰렸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후 3회부터 5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이닝을 틀어막았고, 6회 1사 후 우익수 실책으로 인해 1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은 없었다.
팀 타선이 폭발하면서 13-0으로 크게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은 팀이 13-1로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10승(5패)을 달성했다.
한편,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한 것은 2013년, 2014년, 2019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44에서 3.26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후 2회말에도 알렉스 버두고에게 빗맞은 내야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보비 달벡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1, 2루에 몰렸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후 3회부터 5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이닝을 틀어막았고, 6회 1사 후 우익수 실책으로 인해 1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은 없었다.
팀 타선이 폭발하면서 13-0으로 크게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은 팀이 13-1로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10승(5패)을 달성했다.
한편,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한 것은 2013년, 2014년, 2019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44에서 3.26으로 낮췄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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