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은아씨들' 연극으로..10월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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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아씨들'(1868년)이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30일 제작사 위클래식은 연극 '작은아씨들'이 오는 10월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작은아씨들'은 마치 가의 네 자매가 각자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연극은 이들이 어른이 되어 꿈을 찾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주체성 향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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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아씨들'(1868년)이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30일 제작사 위클래식은 연극 '작은아씨들'이 오는 10월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연희예술극장에서 트라이아웃(시범) 공연을 거쳐 올해 초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작은아씨들'은 마치 가의 네 자매가 각자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책임감이 강하며 교사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 작가가 꿈인 둘째 조, 몸이 허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피아노에 재능있는 셋째 베스,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화가를 꿈꾸는 귀여운 막내 에이미가 주인공이다.
연극은 이들이 어른이 되어 꿈을 찾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주체성 향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창작뮤지컬 '판'의 송정안 협력연출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이상훈 음악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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