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호남대, 주제중심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 선정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AI(인공지능)특성화 대학 호남대학교는 정부 지원 2021 주제중심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5억8000만 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올해 말까지 목포대학교(전남권역), 군산대학교(전북권역)와 컨소시엄을 통해 예술가와 학교 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광주 각 학교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서영 교수(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현장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AI빅데이터 연구소(소장 백란)가 인공지능 영역,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와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최영화)이 문화예술영역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원을 맡는다.

◇ 광주 차이나센터, 제10기 시민중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는 오는 8월20일까지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0기 시민중국어 무료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중국어 강좌는 중국어·중국문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에 사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제10기 시민중국어 강좌는 9월2일부터 11월11일까지 10주 동안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수강희망자는 8월20일까지 광주 차이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전남도·광양시·화순군·장흥군·보성군·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직장 예절과 서비스 마인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어린이의 이해 등 직원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센터별로 어린이 급식소 시설장과 조리사에게 대면·비대면 방식의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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